踊る大搜査線 Movie2 レインボ-ブリッジを封鎖せよ! 춤추는 대수사선2 ★★★☆
감 독 : 모토히로 카츠유키(本廣克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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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하는 연기와 감정이입을 노골적으로 강요하는 뻔뻔한 클로즈업과 썰렁하기 그지없는 사건해결까지, 이 영화의 단점들에 대해 누가 아무리 떠들어봐야 소용없습니다. 전 <춤추는 대수사선>의 팬이거든요. TV판 전편과 특별판까지 다 봤지요. 전 아오시마, 스미레상, 유키노, 무로이상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별 3개 반을 줄 의향이 있었습니다. 오프닝 뮤직만 들어도 벌써 가슴이 설렙니다.

세 개 반 이상 주기는, 아무래 팬이라도, 좀 무리겠군요. TV판도 그랬지만, 사실 거창한 음모와 잔인한 범행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그런 영화는 아니잖아요. 신분제도를 연상케하는 엘리트주의와 자유의지를 허락치 않는 꽉막힌 시스템... 그들의 수사를 방해하는 건 범인이 아니라 오히려 그 시스템이라는 고발은 이 시리즈 처음부터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나름대로의 설득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게 꼭 일본만의 얘기는 아니잖아요?

여튼 '아오시마의 녹색 코트가 다시 피로 물든다'는 오다 유지의 코멘트에, 그가 다시 총에 맞는가보다, 생각했는데, 아, 우리의 스미레상이 총에 맞으셨습니다. 뭐, 이 시리즈의 분위기상, 맞는다고 죽을리는 없지만...

여튼 <춤추는 대수사선>팬에겐 더없는 선물일 영화입니다. 팬 아닌 사람에겐 그렇고 그런 일본 영화 중 하나겠지만 말이죠.  (2004·06·14 15:25)

 

 

 

 

 


후카츠 에리가 연기하는 스미레상. 볼따구의 저 매력적인 점 좀 봐주세요. 왼쪽에 보이는 DVD 케이스는 오리지날 <자토이치>군요.


서장, 부장, 왼쪽은 누구더라? 여튼 바보 삼형제. 이번 편에선 활약이 거의 없었어요.


서장님의 로맨스.


네고시에이터로 돌아온 마시타. 지금까지와는 달리 졸라 능력있는 인간으로 변신했습니다. 뒷편으로 그의 변신에 놀라와 하는 유키노(미즈노 미키 분)의 벙찐 표정.


이번 편에 조연으로 등장한 코니시 마나미. 귀여운 고양이를 닮은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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