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iet 콰이어트 ★★★☆
Director:Jamie Babbit

<The Quiet>를 보게 된 이유는 오로지 두 여배우 때문입니다.

카밀라 벨 Camilla Belle 은 <When a Stranger Calls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에서 아... 무지 이쁜 여자앤데... 라며 감탄을 했었는데, 최근 <10,000 BC>에서 더 아름다워졌더군요. 엘리샤 커스버트 Elisha Cuthbert 는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The Girl Next Door>를 봤다가 홀랑 반해버린, 제가 가장 섹시한 20대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배우이구요. 그 둘의 조합이라니 안 볼 수가 없잖아요.

영화는 근친상간과 첫성경험과 존속살해에 관한 이야기인데도, 안타깝게도 노출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음란한 말만 열심히 해대는데, 그럼에도 영화내내 강렬한 에로티시즘을 뿜어대고 있습니다. 영화 속 두 여자애가 영화 결말에 도달하는 '연대감'은 그닥 공감이 가지 않지만, 영화 전체의 그 아슬아슬한 분위기는 꽤 그럴듯합니다. 뭐, 태반이 아름답고 섹시한 두 여배우의 공이라고 생각해요. 영화 자체가 어떤 깊이를 갖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But I'm a Cheerleader>라는 영화로 감독인 제이미 바빗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녀 역시 레즈비언이겠지요, 아마? 연출한 TV 시리즈나 영화들을 보면 말이죠.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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