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lanet Terror 플래닛 테러 ★★★☆
directed by Robert Rodrig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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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본 걸 스크린에서 다시 보고 싶어서... 역시 두 번 볼 영화는 아니더군요.

로즈 맥고완, 어쩔겨, 저렇게 섹시해서. 로드리게즈는 좋겠어요. 이쁘고 섹시한 마누라 둬서. 역시 남자는 능력이야...

전 <데쓰 프루프>가 더 재밌었어요. 



2. Be Kind Rewind 비 카인드 리와인드 ★★★★
director:Michel Gon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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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셸 공드리의 영화를 재밌게 보기는 했어도 참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이 영화에는 홀딱 반하고 말았습니다.

네, 저도 압니다. 이 영화의 감동이 무척 작위적이고 내러티브는 정합성이 없으며 지독히 감상적이고 이 영화의 복고취향이 상당히 계산적이라는 걸. 하지만 예술적 자아도취에 빠지지 않고 그냥 재밌어서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 등장인물들의 좌충우돌에 어느 영화팬인들 흐뭇해지지 않겠습니까?

잭 블랙, 언제나처럼 니가 짱먹어라.



3. Wanted 원티드 ★★★☆
Director:Timur Bekmambet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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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 무협영화는 그 개뻥에 실소를 금할 수 없어 -<와호장룡>을 제외하곤-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전혀 현실성없는 <원티드>의 액선장면은 무지 신나하며 즐겼습니다. 뭐랄까요... 설득력의 차이랄까요?  둘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몸짓이긴 하지만 <원티드>쪽이 더 그럴듯해보이잖아요? 더 폼나고.

영화의 결말은 의외로 어둡네요. 시종일관 실실 쪼개며 키득대는 거 보단 이쪽이 더 제 취향이긴 합니다만.

졸리여사의 매력은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마지막에 돌아가시는 장면은 한마디로 기냥 작살이었어요.

"What the fuck have you done lately? "



4. 깊은 밤 갑자기 ★★★
감독 : 고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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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 공포영화의 수작으로 꼽히며 나름 무섭다는 소문을 달고 다니는 이 영화를 이제야 보았습니다...만 무섭긴 개뿔이... 제가 워낙 구린 화질로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유명한 엔딩장면도 이게 뭐하자는 플레이냐, 싶고.

이기선의 백치미 넘치는 온몸연기에는 물론 감동했습니다. 저렇게 수술 안 한 얼굴이 훨씬 섹시하지 않나요, 요즘의 획일화된 얼굴들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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