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江7號: CJ7 장강7호 ★★★☆
감독 : 주성치
naver 

주성치의 팬의 입장으로선 <장강7호>는 분명 실망인 영화일 것입니다. 주성치의 영화임이 곳곳에 드러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린이용 영화라는 인상을 지우기 힘듭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좀 부적절할지 모르겠네요. 주성치의 가난은 마냥 웃고 즐기기에는 너무 비참하고 장강7호에 대한 육체적 학대는 너무 잔인하며 주성치의 죽음은 너무 슬픕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조카녀석은 이 영화보고 엉엉 소리내며 통곡을 하더군요. 저도 코끝이 찡~한게 거의 울뻔했어요. 제가 미쳤나 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영화는 재밌었고, 장우기는 가슴이 짠~할 정도로 아름다웠기 때문에, 뭐 이정도면 만족.

치파오는 정말 섹시한 의상이군요. 기모노만큼이나. 한복은 그게 뭐야.

(20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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