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Sam Raimi
http://www.imdb.com/title/tt1127180/
저처럼 샘 레이미를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이블 데드> 시리즈나 <크라임 웨이브>의 감독으로 기억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에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현란한 카메라웤, 저렴해뵈는 분장을 한 유령들의 깜짝쇼, 잔인한 유머 등에 키득대고 있자니 대학초년 시절 <이블 데드>를 처음 영접하던 순간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더군요. 무척 즐거웠습니다.
<스파이더맨> 따위 개나 줘버리고 계속 이런 영화나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엔딩 크레딧을 보니 Raimi 집안 사람인 듯한 이름이 많이 보이더군요.
브루스 캠벨은 안 나옵니다.
Here kitty, kitty, ...
(20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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